실습기간 중 제작했던 교구

실습하면서 만 1세 수업용으로 제작교구를 만들었다.

실습할 때 아이들이 반에 배치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가져와서 끼적이기판에 똑같이 생긴 그림을 찾아 대응시키는걸 보고 (ex 산타 장식을 가져와 끼적이기판의 산타그림에 대응시켜봄) 생각해내게 됨.

디자인 역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선물에 대한 흥미를 크게 보이고 있어 선물상자로 계획하였다.

담당 선생님께 설명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간단하게 스케치했던 그림

계획서에 삽입하기 위해 그린 아이디어 스케치

선물상자 안에 그림자가 있고 그림자에 알맞은 그림을 찾아 맞추면 되는 형식!

선물 그림은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물체와 우리반 아이들이 실제로 선물 받은 그림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다.

열었을 때

닫았을 때

담당 선생님께서 까꿍판으로 만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피드백 해주셔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솜공을 손잡이처럼 부착하여 열고닫기 편하다.

내부

외부

완성된 모습! 이렇게 수업했는데 아이들이 그림자 모양도 굉장히 잘 맞추고 좋아해서 뿌듯했다.

한 번 수업해보고 선물상자의 뚜껑이 자기 맘대로 열리는 문제가 발생하여 내부에 벨크로를 붙여서 해결하였다.

 

수업이후에도 반의 환경판에 항상 붙여두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금까지도 흥미를 보여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