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분석
210803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
flowerofanhour0803
2021. 8. 7. 17:52
활동 전
우리가 지금까지 활동한 그림책들이 전부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으로 활동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활동
책을 읽은 후의 감상
나는 영아용 책인 만큼 글밥도 적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간단한 단어와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음 그러면서도 자기 전에 양치를 한다든가 씻는다든가와 같은 생활습관을 적어둬서 나름 교육적인 측면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의 의견 중에선
유아용 책과 영아용 책의 난이도, 그림 스타일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음. 글보다는 그림에 좀더 초점을 맞춘 느낌이었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모두 등장시켰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랑해라는 단어도 참 많은데 아이랑 같이 읽거나 아이에게 읽어줄 때마다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지 않을까
'난 멋진 형아야'와 같이 시리즈별로 다른 주제들을 다뤄가며 영아의 발달에 맞춰 책을 선택할 수 있어,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사랑을 나누는 것’ 등에 대해 간단하고 심플하게 전달하는 힘을 가짐.
이런 의견들이 인상적이었다.
토이북이나, 활동지로 만들어본다면?
나는 이 책을 방수가 되는 목욕책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목욕할때나 양치할 때도 책을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게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의 의견 중에서는, 자기 전 잠자리 동화책이니까, 부드러운 천의 질감을 활용해서 영아가 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인상적이었다.
주제 및 키워드
#생활습관 #엄마의 사랑 #글밥이 적은 책 #내용이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로 구성되어 아이들도 함께 읽어보며 언어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