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0 수박수영장

수박 수영장(창비) - 글 그림 안녕달

활동

책을 읽은 후의 감상

여름에 딱 알맞는 동화였다!! 수박 수영장의 서걱서걱하고 시원한 느낌들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시원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구름 장수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구름 양산뿐만 아니라 먹구름 샤워도 팔아서 수영장에서 놀고 나온 사람들이 몸을 씻어낼수 있게 만든 부분을 생각해냈다는게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수박 껍질 부분을 잘라서 미끄럼틀을 만드는 부분도 신선했다. 오직 수박 수영장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놀이기구라는 점이 특히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친구들의 의견 중에서는

중간에 수박 위를 휠체어를 타고 가는 아이가 있는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수박 수영장에 모여들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 아이 모두가 수박 수영장을 함께 즐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여름이 끝나는 것도 내년에도 수박수영장이 열릴거예요 라는 문구로 묘사하는데 뭔가 낭만적이다.

이런 의견들이 인상적이었다.

 

같이 보고싶은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M5RjL0l7VBY

미디어창비 채널에서 업로드한 레고로 만든 <수박 수영장>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

 

토이북이나, 활동지로 만들어본다면?

수박모형을 하나 주고 아이들이 클레이로 자기가 만들고싶은 인형이나 물건을 만들어서 꾸미는 형식의 장난감을 제공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 아니면 활동지로 수박수영장 그림을 주고 아이들이 종이에 그림 그리고 오려서 사람이나 튜브 같은걸로 꾸밀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아예 워터북으로 제작해서 아이들이 수영장에 들고 들어가도 괜찮게끔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주제 및 키워드

#수박수영장 #여름 #시원함 #수박먹고싶다 #수영장가고싶다 #수박화채 #계절에 맞는 동화 #일상 속 소재에서 기발한 상상